예비신부 크리스마스에 결혼하는 제 동생입니다. 그렇게 어리게만 보이던 녀석이 스튜디오에서 촬영할때 옆에서 지켜봤는데 어찌나 이쁜지 남주기가 아깝더군요. 오빠가 이정도인데 부모님 마음은 어떨까요? 지금까지 잘 해왔으니 앞으로도 야무지게 살림하며 잘살거라 믿기에 서운함을 느끼면서 올립니다.
heunbeen
2005-12-03 0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