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 내가 이녀석을 만난 것은 초복을 일주일도 남겨두지 않은 일요일 새벽 남해고속도로 어느 휴게소였다... 나는 밤샘과 운전에 지쳐있었지만 이녀석도 만만치 않았던것 같다. 하지만 그 원인은 분명 달랐을 것이다.
고등어
2003-08-22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