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겨울 어제 창백한 겨울의 얼굴이 바람부는 갈대들 속에서 길을 가던 나와 마주쳤어 어찌나 반갑고도 무섭던지 내 기분도 하얗게 바람에 흘러 옛날 기억, 사각의 링 어딘가에서 넉다운 되가지곤 자빠져 있었지 ist-DS+SMC M35F2.8
ONFIRE
2005-12-01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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