但 해가 질 무렵 또 나의 하늘에 뉘엿뉘엿 짙어지는 꽃을 떠올립니다. 웃어보일 수 없었던 모습이 전부가 아니었습니다. 바람조차 매서운 이 겨울에도 지난 당신을 기억하고 싶습니다. 다만, 어렴풋하게라도...
MIDORI
2005-11-30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