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어느날.... 벌써 바람에 온기라고는 없다..... 주머니속에 넣은 손도 시려워 빼기도 싫다..... 주머니는 가벼워 더 춥다.... 밤이면 바람이 차가워 괴로울때....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따뜻한 오뎅국물이 언제나 그립다. 이번에도 역시 겨울은 길것 같다....
스텐레스
2005-11-30 0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