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눈 뜨세요...~~~ 창덕궁에 다녀 왔습니다.... 설마 창덕궁이 저리도 좋을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습니다... 아름다운 단풍, 보기드문 궁중무용, 궁중음악 , 구불구불 산책로..... 다리도 아프고 배도 고팠지만, 누구하나 투정하지 않은 즐겁고 유익한 나들이였습니다.... 사랑하는 어머니와 문정입니다.... 너무 즐거워보이는 시어머니와 며느리 아닙니까? 오면서 쾌활한 인사동에서 늦은 점심도 먹었습니다... 이번주엔 또 어딜 가볼까나..?
JUNNIE
2005-11-29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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