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끝자락 2005. 11. 19. 가을의 등을 미는 찬 기운에 외려 더 말간 산수유, 보란 듯 가을 끝자락 한 모금 선홍색으로 뱉어낸다. 가을은 늘 아쉬움이다.
해아래
2005-11-28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