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도질 요청! 제 게시판에도 적었는데, 정말 허심탄회한 비평/비판 부탁드립니다. 이제 추천을 안하고도 글을 남길 수 있으니까요... 제가 요청한거니 만큼, 절대로 맘 안 상합니다. 가차없이 난도질해 주세요. 하다못해 '평범하다', '시시하다' 라도... 한수 배울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제 다른 사진들도 마찬가집니다^^) "behind the waterfall", David Lanz ps. Nay 말씀하신 내용 저도 공감이 갑니다. 저도 사실, 그게 맘에 걸렸는데 역시 그렇게 보여지는군요.^^ 사실, 그냥 오렌지 색감과 스며드는 빛이 좋은 것 같아서... 구도도 좀 왼쪽을 크롭할까도 했는데...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꾸벅^^ (앞으로도 좋은 말씀 많이 부탁드립니다) p.s. [리얼] 음, 좀 오해가 있으신 것 같네요. 제가 표현이 좀 미숙했는지^^ 쩝 '난도질'이란 표현을 한건, 나쁜 얘기 만을 의미한 것이 아니구, '좋은 말' 만 적지 않았으면 하는 거였습니다. 그리고, 특히 이 사진이 문제가 있다는 것이 아니라, 사진을 배우는 입장에서, 제 모든 사진들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듣고 싶다는 거죠. 레이소다에 오시는 분들, 대부분 예의 바르시고, 공손하신 분들인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좋은 사진에 대한 칭찬은 많은데 그만큼 건설적인 비판은 없더라고요. 저부터가 그렇게 하지 못하는데, 분위기 망칠까 겁도나고, 기분상하게 할까 두렵기도 하고... 그래서, 이번 사진 올리면서, 특별히 부탁드린겁니다. 그런거 신경 쓰지 말고 하시고 싶은 말씀 해달라는거죠... 다시 말씀 드리지만, 이 사진이 특히 문제가 있다곤 생각지 않았습니다. 사실, 맘에 드는 부분이 더 많았기에 올린거죠^^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사진을 만들수 있었을 지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했다고나 할까요? p.s. ㅋ ㅏ ㅈ ㅔ 님 말씀대로 많이 어수선함을 저도 느낍니다. 왼쪽 우두운 부분이나, 오른쪽에 서서 촬영(?)하고 있는 사람이나... 걸어가는 사람은 그래도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크롭, 안하면 더 좋지만, 필요할 때는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아, 이렇게 좋은 말씀 많이들 해 주시니 너무 좋네요^^
pompu
2003-08-21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