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외할머님 식구들과 제주에 계신 외할머님을 찾아뵈었다. 여름보다는 건강을 되찾은 모습에 감사드리며 함께 식사를 하는도중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고향의 봄. 맛있게 드시던 양념게장을 놓고서 어머니와 이모님들과 옛 동네를 이야기 하시던 외할머님 돌아오는 길 차안에서 어깨를 기대어 오시던 나의 외할머님...
맨땅헤딩
2005-11-26 2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