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낙타가 있어요^^
낙타가 신기한가봅니다^^
이제 막 걷기 시작해서 여기 저기 관심이 많습니다.
"어린애가 뭘 알까?"라고 생각하다가도 가끔 보이는 행동을 보면
"어린이나 어른이나 느끼는 건 똑같구나!!"하고 깜짝 놀라게 될 때가 있습니다.
말도 할 줄 모르고 글도 읽을 줄 아직 모르지만 신기한 것, 아름다운 것을 느끼는 마음은 이미 열려있나 봅니다.
어린이의 감성이 어른 보다 더 섬세하기도 하고 비범(?)하기도 하단 생각이 듭니다.
어른이 되면서 우리와 같아지기 보다는 어린이의 감성을 간직한 어른으로 자라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