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와이프랍니다... ^^ (두번째)
제가 쓰던 디카를 와이프 주고 전 필카를 하나 장만 했답니다.
이틀 찍었는데 저보다 더 잘하는 것 같아요... (좋은건지 나쁜건지...^^)
예전에 찍고 바로바로 보던 제 사진을 이젠 못보니까 영 답답하네요...
전 오늘 점심시간에 필름 현상 맡기러 가야합니다... 번거롭긴 하지만 기다리는 맛도 괜찮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와이프와 같은 취미를 공유한다는 것...
제겐 참 즐거운 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