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정말 가고 있는 걸까.. 11월의 마지막을 향해 달리는 시간인데도 가을을 보내고 싶지 않은 마음인가.. Yashica Fx-d / ml 50 / kodak 200 버스 정류장에서 집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놀이터입니다. 필름 몇 장이 며칠째 카메라에만 있어 막 날렸는데 생각보다 흔들리지 않고 잘 나왔습니다. 가끔은 저 벤치가... 늦은 밤까지 집에 들어가지 않는 몇 몇 남여학생들의 아지트(?)가 되곤 하죠.. ^^;
loviz
2005-11-18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