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샹젤리제. 아... 올라오길 잘했다. 잘했다... 잘했다. 나는 주체못할 환희를 느끼며 벽면을타고 올라온 거친바람에 고개를 젖히고 눈을 감아본다. '하... 시원하다.' contax g1. 파리. 샹젤리제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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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7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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