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과 대화하다. #3 또 벽을 보았다. 우리집 앞에 있던 벽인데 새롭게 느껴진다. 넝쿨이 벽을 타고 오르는 느낌은 어떤걸까? 지금의 나의 심정 처럼 답답할까.. 아니면 포근한 느낌. 아니면 가지러움... 어쨋거나... 모델좀 찍어보고 싶다고요..
불나방
2005-11-1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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