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houette 뭔가 쏟아질거같은 어두운 아침 음악이 거침없이 내 억장 깊은 곳으로 들어와 마른 기억들을 차분히 가라앉힌다 SARA 본적도 없는 그의 그녀 때아닌 오후의 노오란 서窓 커텐너머 나부끼는 그녀의 실루엣을 그려 본다 Nikon FM2 bgm, sara _ ketil bjornstad
gLOoMy sAtuRdAy_밤의 공중전화
2005-11-17 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