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쟁. 우연한 기회에 장애인단체의 집회를 목격했다. 몸도 불편한데 집회에 참석하는 이들의 눈빛은 예사롭지 않다.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는이유가 갑자기 궁금했다. 그들은 그렇게 고통속에 외치고 있는데 나는 좋은 소재를 찾은냥 셔터질을 했다. 더불어 사는 세상이 아니었던가... 아직 나는 세상을 보는 눈이 내속에 머물러 있는것 같아서 많이 부끄러웠던 하루였다.
베이스
2005-11-1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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