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말이지..... 자율학습 시간...... 모르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렇게 복도에 나와 서로의 궁금증을 풀고 있습니다 그모습이 너무도 진지하고, 아름다워서 이렇게 담아 봅니다. 이제....... 얼마 안 있으면, 그 길고도 지루하고도 힘들었던....... 학교 생활이 끝났는군요. 저들의 기억 속에 학교는 어떤 기억으로 남을까요. 그리고 저들에겐 저를 비롯한 선생들은 어떤 존재로 남을까요? 여러분들은 학교라는 곳과 선생님이란 존재가 어떻게 남아 있나요? 오늘은 옛 담임선생님께 안부전화 해보세요... 아마 무지하게 좋아 하실거에요..... 좋은 하루 되세요
꼬마쌤
2005-11-17 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