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d Blue 조각가이자 교수였던 박신정은 길 위에서 만난 감동과 이상을 좇아 삶의 터전과 방향을 옮긴 사람이다. 강릉의 등명에서 그가 만난 것은 자연의 경이로움이었으며, 그가 그린 것은 천연의 자연과 예술이 한 몸처럼 어우러진 공간이었다. 모든 것을 버리고 모든 것을 바쳐 마침내 꿈의 공간을 현실로 일구어냈다. 자연이 예술이고 예술이 자연이다 라고 이들 부부는 말한다. 장소:하슬라아트월드 많이 추운 날이라 밖에서 버티다 카페안으로 잠시 몸을 녹이며 찍은 장면입니다. 바닷가 벼랑에 있는 곳이라...바람이...
woodhome
2005-11-16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