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자리.. 살다 보면 누군가에겐 지극히 평범한 자리이지만 누군가에겐 너무나 추억어린 자리가 있기 마련이다. 어쩌면 반드시 피해야 할 자리를 이렇게 다시 찾아 오는 것은 아직 그 사람을 그리워하고 있기 때문일까?
by remsleep
2005-11-16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