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라는 이름의 그림자 피아노줄에 메여있는 신세를 잠시 잊어버린채 가끔 눈을 감고 무한한 자유를 꿈꿀때가 있다. 그러다 눈을 뜨면 비로서 깨닫는다. 나의 그림자가 어느 것인지 너무나 혼란스럽고 혹여 자신의 그림자가 어떤것인지 알고난 뒤에는 자유라는 그림자와는 너무나 동떨어진 초라한 모습이란걸...
미가필
2005-11-15 2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