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사라지고 겨울이 다가오고 여기 저기 거리에 쏟아져나오는 낙옆위에 문득 가을이 사라져가고 있다고 느끼네요. 낙옆위를 지그시 발아가며 사라져가고 있다는 느낌은 지울수가 없네요.. 그냥 앞에가는 어느 여성의 발길이 왠지 무겁게만 느껴지는 그래서 나엮시 무겁게 발거름을 옮기고 있네요.. 가을이 사라지고 겨울이 다가오고 그리구 내심장은 멈췄다...
aniart75
2005-11-15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