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잡이 선단의 행진 2005년 11월 13일 고흥 나로도에서 전통적인 멸치잡이는 쌍끌이로 한다. 쌍끌이 기선이 두 척 있어야하고 물선수가 타는 어군탐지선과 발을 싣고 다니면서 멸치를 삶는 불배(이리야)가 있다. 멸치막 까지 왔다 갔다 하는 운반선과 보급선까지 있어야 멸치잡이 선단이 된다. 쌍끌이 기선이 멸치를 잡으면 기다리던 불배가 바다에서 바로 삶고, 삶은 멸치는 멸치막으로 보내 말리는 작업에 들어간다.
김자윤
2005-11-14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