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빛이 내리니. 서울에 이런곳이 있을줄 몰랐다... 새벽까지 정신없이 인터넷 지도와 네이버 지식검색을 총 동원해 알아낸곳... 머리 위 바로 비행기가 굉음을 울리며 날아가는곳... 손을 뻗으면 비행기가 손끝에 닿을것만 같은 그런곳이 서울에 있더군요.. 동네가 거의 폐허수준... 그동네를 혼자 걸으며 이사진을 얻었는데. 제목은 이렇게 붙여주고 싶군요.. "그곳에 빛이 내리니" 언젠간 그곳에도 다시 사람사는 동네가 되겠지요... 토키나 17mm 첫 스타트입니다.. 좋은 사진 많이 찍겠습니다..
Goodthey
2005-11-13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