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등대공원 정상에서.. 아마 저시각에 저곳에서 사진 찍으신 분들은 몇분 안되실 것 같습니다.. 처음 가는길을 혼자서 조명 하나 없이 가려니 거기가 거기 같고 정말 모르겠더군요... 정상에 다다랐을때 탁 트인 잔디밭에 걸어다니기 힘들정도의 바람이 불고.. (정말 가로등 하나 없는 상황..) 갑자기 말이 앞에 떡하니 들이대고.. (정말 놀랬습니다..;;;) 사진은 만족 스럽지 못하지만... 개인적으로 추억이 많이 담긴 사진입니다~ ^^
내눈에아이피스
2005-11-13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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