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군것질 쉬는시간이 되면 아이들은 모래처럼 쏟아져나와 주머니에서 꼬깃꼬깃한 돈을 꺼내 각종 맛난 것을 사먹는다. 아예 군것질거리를 파는 상인들이 교실앞에 떡하니 상주해 있다. 참 좋은 시스템. 나는 교문앞 문방구까지 뛰어가느라 삼줄쓰레빠 여러번 버렸는데... 이 소녀의 머리끈과 얼음과자 시럽의 색깔이 비슷한 건 순전히 운. 앞으로 이런 운이 많이 따라줘야 할텐데... Phnom pehn, Cambodia
탕수
2005-11-10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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