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가.. 어렸을적 동네 반장님집 앞에 유일하게 있었던 동네 우물가가 생각납니다.... 한 여름이면.. 붉은 김치통을 우물안에 주렁 주렁 매달아 놓기도 했었던.. 기억들이 마치 어제와도 같은데.. 이젠 이런 우물가는 구경하기조차 쉽지 않은듯 합니다..
애일(愛一)
2005-11-10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