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이...... 기억이 날듯 말듯한 문제들...... 그리고 1번인지 2번인지 헛갈리는 문제들...... 출제한 사람입장에선 좋은 문제이지만 학생들 입장에선....... 곤혹스럽지요..... 예전에 답을 1번으로 했다가 3번으로 고쳐 틀렸던 기억들.... 지난 밤 부족한 잠으로 시험시간에 졸던 기억들..... 정말 아쉽게도 답안을 밀려서 체크했던 기억들...... 이런 기억들이 아련하게 밀려들어 미소 짓게 하네요. 이제 수능이 13일 남았네요. 부디 모든 수험생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근데 소재에 학교도 넣으면 안 될까요?
꼬마쌤
2005-11-10 0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