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지리산 나무는 계절과 더불어 변해 가는 데 그 묘미 가 있고 아름다움이 있는지 모른다. 때가 되면 떨어 질 줄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런 조락의 비창함을 아는 자 만이 내일의 봄을 위해 어린 새 싹이 트는 희열도 알 것이다.
SMC
2005-11-09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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