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옆하나 하나 둘씩 물들어 떨어진다, 다시금 앙상한 가지끝에 매달려 몸부림 치는 잎새 하나... 어느 시한부 인생처럼 가느다란 생명에 끈을 붙잡고자. 처절하게 앙트림 하는 가치는 무엇을 예기하자는 것일까 저 깊고 끝없는 삶에 가치는 가지끝에 매달린 잎새처럼 고운날에 그리움을 예기하고자 하는 것인지도....
kym0719
2005-11-0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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