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계단 한걸음 두걸음 올라가다 보니.. 이제는 아버지에게서 벗어나고 싶었다. 내가 아버지를 거쳤기에 올라간줄 모르고 초라한 아버지를 한없이 내려다 보았다.
오병민
2003-08-19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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