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할머니댁에서 처음 본 커다란 오이를 들고.. 그곳에 가면 항상 신기한 것들이 가득합니다. 그냥 흙에 작은 씨하나를 담고 물을 주었을 뿐인데.. 자연은 우리에게 날마다 커다란 선물을 주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포도동자
2005-11-07 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