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호의 아침 오도산에 운해가 좋다길래 여명이 트기 전에 당도하였지만, 역시 그날도 별시리 좋은 풍광을 볼 수가 없었다.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합천호를 들렀다가 봉산교 직전에서 만난 풍광이다. 호수 가운데 떠 있는 집의 지붕에 온천 모양의 입간판이 보이는 것이 아쉬웠다.
자운
2005-11-07 2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