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바싹 말라버린 낙엽도 쓸쓸하고.. 다 피고 난... 거기다가 주인손에 한번 찌그러진 담배갑도 쓸쓸하고.. 가을이 이런건가.. 원래 내가 이런건가..
amusement
2005-11-06 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