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이른아침에 집앞 왕숙천변을 거닐면서 담았던 풍경 마땅히 아침산책할만한 코스는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사는 곳에선 제일 볼만하고 한적한 곳..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힘들었던 시절 가족에게 보이기 싫어 아침마다 모르게 나가 마음을 정리할수 있었던 나의 휴식공간이었다.
heunbeen
2005-11-05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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