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담안에는 문패도 쪼개어진채 바람에 걸려있는 그 담집은 밤 이슬 받으며 전쟁통에 다리하나 부러진 낮선 나그네처럼 아직도 달빛에 너브러져 있다 세월처럼
Analogkim™
2005-11-0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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