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로 가는 징검다리... 가끔 걷기 편한 길을 옆에 두고 길 경계석 위를 걷는다거나, 기차길을 따라 걸을때도 레일 위로 걸어볼때가 있지 않나요? 문득 하나하나 박혀있는 나무펜스의 기둥들이 흐릿하게 보이는 겨울을 향한 징검다리같다고 느껴져서.....한컷 ^^ 가을의 끝자락에서 서서, 내가 밟고 지나갈 저 징검다리들이 내 삶의 반석이 되기를...
無能の人
2005-11-04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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