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즐거웠던 휴가 저 모자 내가 사줬제. 처음하는 루어 낚시. 물속에서 낚시하며 신나하던 네모습. 벗겨진 신발 떠내려 갈까, 입에 물고 열중하는 네모습. 나이 많이 먹었다고 한탄했던 우리들의 휴가. 훗날 이 사진이 젊어서 좋았다. 추억할 사진이란걸 우린 지금 웃으며 쳐다본다. 보고싶다. 친구야....
時光
2005-11-03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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