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끝자락 - 징검 다리를 건너는 자매 앞쪽이 작은 애, 뒤쪽이 큰애입니다. 저의 사랑스런 보배 같은 애들입니다... 작은 애는 잔뜩 겁을 집어 먹고 조심하는 모습이 역력하네요. 흐트러진 머리카락 하며, 표정이 재밌네요. 큰애는 여유가 있는듯 하면서도 동생이 혹시 물에나 빠지지 않을까 걱정하는 모습이 표정과 동작에 느껴지는 듯 합니다. 저만 그런 가요?
보톡스
2005-11-02 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