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가는길..... 2005.11.29 여의도 불꽃 축제 시간때에 지나가는 지하철을 잡아 봤다.. 요즘 시대는 항상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대중교통의, 자가용, 오토바이, 빨리걷기.. 항상 빠르게 움직이는것을 좋아한다. 택시, 지하철, 버스, 조금만 늦거나 조금만 정체되어도 짜증나는게 현실이다 내가 잡은 저 지하철은 조금은 여유가 있다. 기관사의 제량인지 여의도 불꽃축제가 훤히 보이는 위치에서 약 5분정도 지하철이 멈추었다... 지하철을 타고있는 사람들에게 불꽃축제를 즐길수 있는 여유를 주었던것이다... 보고는 싶지만 여유가없는 사람들의 심정을 이해한듯한... 기관사님.. 당신은 남에게 행복을 주는 마음씨 좋은 사람중 한사람이다..
나쁜넘
2005-11-02 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