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안의 천사 우리 둘째 '가온'입니다. 세상의 중심이 되라고 지은 순우리말 이름입니다. 아빠의 욕심이 너무 큰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항상 당당하게 주체성 있는 아이로 커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많이 아파 고생을 해서 그런지 큰 애보다도 더 신경이 쓰이네요. 아이들을 핑계로 사진기를 들었는데 많이 사진을 찍어 주지를 못해 항상 미안한 마음입니다. 천사는 늘 내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 듯 하네요.^^
미립
2005-10-3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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