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사진 볼래요! 사진기 빨랑 줘봐요! 신나게 놀던 아이들을 찍어 주면서 채 몇분도 지나지 않아.. 어느새 나도 아이들과 친구가 되있었다. '왜찍어요?몇살이에요?' 질문도 많고 날 이리저리 땡기면서 장난도 치는 아이들. 그러던 중 내 묵직한 카메라가 디지털카메라인것을 눈치챈 녀석들. 이젠 찍으면 바로 확인작업을 요구한다. 봐봐요! 아저씨 빨리요!!
카메라루시다
2005-10-31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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