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 오징어 매년 가을마다, 도망가듯 훌쩍 서울을 떠나, 주문진 싱싱한 오징어를 씹으로 간다. 맘 맞는 친구들, 싱싱한 오징어, 그리고 쏘주, 환상의 밤. 친구들 하나 둘 결혼하고 애기들 가지면, 우리들 가을 여행 얼마나 지속될 수 있을지...
봄.spring
2005-10-29 2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