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옜날이야기.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13년전 내가살던 골목길, 모든놀이의 기준이 되어주었던 전봇대.. 하나 하나 둘러보며 예전의 기억이 되살아 난다. 이곳이 이렇게 작고, 좁은 곳 이었나? ,, 변한건 하나도 없지만, 한없이 작아져 있구나..
담피
2005-10-2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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