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판 승부
일부는 말을 타고 일부는 차를 타고 와인과 음료수, 과자들을 한아름 챙겨서 호숫가로 피크닉을 갔다.
햇살 좋은 호숫가에 누워 선텐도 하고 또 호수에 들어가 수영도 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냈다.
우리의 드라이버들이 갑자기 몽골 씨름을 보여 준다더니 비엠바와 빌게가 호숫가에서 한판 승부를 벌인다.
처음 2판은 키가 큰 빌게가 내리 2판을 이겼는데 아무래도 억울한지 비엠바가 다시 붙자고 빌게를 데리고 나간다.
결과는 이번에는 비엠바가 내리 2판을 이겨 결국 승부는 무승부가 되었다.^^
몽골 흡수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