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내운명. 우리는 서로에게 맞춰가고 있는지 모릅니다. 아니 왠지 그녀가 나에게 잘 맞춰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내가 사진을 찍기 시작하면서 그녀도 역시 사진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나랑 사귀면서 해보지도 않았던 게임의 세계에도 살포시 발을 들여 놓아 봅니다. 내가 그녀를 많이 변하게 만든건 아닌지 조심스레 걱정해 봅니다. 그래서 나는 그녀를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쁜 사랑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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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8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