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침 일찍 출근하시던 아버지의 뒷모습.... 카메라를 손에 쥐면서 꼭 아버지의 뒷모습을 담아보고 싶었지만.... 막상 담아보고나니.... 왠지 모르게 가슴 한구석이 아주 쓰린것 같다.... 항상 크고 높기만한 아버지였지만.... 막상 내 카메라에 담고보니.... 외롭고 쓸쓸함이 묻어나는 듯하다.... 한 가족의 가장으로써 지금까지 힘든 길을 걸어오신 아버지.... 사랑합니다.... 2005.9.23 출근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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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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