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의 하늘
몬트리올은 40대 이상의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매우 특별한 도시입니다. 잊을 수 없는 감격의 그날은 내가 초등학교 6학년 때였습니다.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대한건아 양정모 선수는 레스링에서 감격의 첫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됩니다.
당시 어린 나이였지만, 저 역시 감격에 겨운 환호를 질렀었고 또한 모든 국민이 자기 일처럼 기뻐하였습니다.
(비록 손기정옹이 그 이전에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딴적이 있지만, 올림픽의 역사에는 일본의 메달로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지금도 기억속에 생생한 그 감격의 현장에서 정성스럽게 사진을 찍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