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가는 날 엄마손 잡고 장터에 나서던 날 처음 본 수수떡과 도토리묵은 케익이나 푸딩에 비해 맛 없게 보였지만 엄마와 함께 한 이 순간은 마냥 즐겁기만 하여라
2gane
2005-10-25 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