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치. 칠곡 근교 송림사라는 곳에 갔다. 송림사도 좋았지만 하늘이 너무 좋았다. 눈으로 보는건 가장 큰 사치다. 그 하늘을 보았다는 것. 그건 내게 가장 좋은 사치다. 나는 사진이 너무너무 좋지만, 그런 하늘밑에서 웃고 있을때면 사진은 아무것도 아니다 싶다.
nAmiss
2005-10-2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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