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 하루를 시작하는 동틀녁의 세상은 고요하다.. 낮의 번잡함도.. 밤의 침묵도 아닌.. 하루를 시작하는 내 안은 여전히 어제의 번민과 오늘의 해야할 일로 가득차 어지러운데.. 새로운 날을 맞이할 때는 '고요'부터 시작해야겠다.. 과거에 연연하지도 미래에 아둥바둥함 없이..
사람만이
2005-10-2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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